[매일일보 김양훈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016년도 상반기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SL공사 동반성장협의회는 공사와 협력사간 공정거래 여건을 조성하고 서로 상생 공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공사 임직원 17명과 협력사 위원 17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도 동반성장 추진계획과 함께 SL공사의 주요 동반성장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사와 협력사가 더불어 성장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협력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공사가 우수공공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공사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SL공사는 동반성장을 위시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효율적인 기관운영을 통해 목표했던 경영성과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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