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 (회장 송낙인)는 1일부터 15일까지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 내에 나라사랑 태극기 공원을 조성했다.
제 71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동참하는 홍보 캠페인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 사랑 가치를 인식시키는 계기로 조성했으며 이날 나라 사랑 태극기 동산 조성에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의회 의장 ,민주평통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북한이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모형 만들기, 공원 내 소나무에 케이블타이를 이용해 일정간격을 유지하여 매여 달아 놓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나라 사랑태극기 홍보를 했다.
송낙인 회장은 태극기 동산 조성으로 주민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김 모씨(56, 읍내동 )는 “솔빛공원 소나무에 태극기를 달아 놓으므로 무궁화꽃 만발 한 것처럼 보기도 좋고 홍보에 큰 효과가 있다”며 칭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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