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총 중국 지사장 “글로벌 파트너 현지화 도울 것”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스마트포스팅은 지난달 28~3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6’에 기업간거래(B2B) 업체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포스팅은 차이나조이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광고 회사 40여곳과 만나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 마케팅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포스팅은 류총 중국 지사장과 박준석 해외사업개발 이사 2명이 지난 25일부터 1주일간 중국에 머무르며 게임쇼 참가 외에 중국 시장 조사 및 관련 업계 사람들과 미팅을 가졌다.
류 사장은 “한국이든 중국이든 모바일 광고 마케팅도 현지화 작업이 중요하다”며 “중국 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들의 한국 진출은 앞으로 더 강력하고 정교해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정글과도 같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업무를 함께할 파트너사 미팅이 한국에서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올 하반기 안에는 좀 더 구체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포스팅은 자체 개발한 비보상형 코스트 퍼 액션(CPA) ‘스마트포스팅’ 1인 마케터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과 미디어를 아우르는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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