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근홍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 위치한 KDS갤러리에서 다음달 6일까지 이종호 작가의 'Nature in L'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호 작가는 추상적인 형태와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는 작가로 과거의 기억을 가시화 해 떠올리고자 하는 때와 장소, 빛, 바람 등을 상기하는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가 관객들의 과거 좋은 기억을 회상하게 하는 단초이자 미래를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SD갤러리는 2009년 10월 개관이후 꾸준히 미술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왔다. KDS갤러리는 2017년 전시할 작가를 오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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