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국민의당은 부산지역 13곳의 지역위원장 선임을 1차로 완료했다.
국민의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해운대구갑 지역위원회 김현옥 위원장이 선임되는 등 권영대 전 부산시의원(해운대구을), 류승우 부산대 겸임교수(서구동구) 등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남구갑 지역구는 이윤근(법무법인 율담 대표변호사), 남구을 유정기 (현 케이티에스 대표), 사하구을 배관구(전, 사하구의회 의원), 동래구 정상원, 수영구 배준현, 진구을 이덕욱, 금정구 전상하, 연제구 신현재, 북구강서구갑 김만종, 사상구 노승조 위원장 등 13곳의 지역위원장 선임이 완료됐다.
아직 선임되지 못한 진구갑, 사하구갑, 기장군, 중구영도구, 북구강서구을 지역위원장은 추가공모를 통하여 선임될 예정이다.
김현옥 부산시당위원장은 “지역위원장의 선임이 1차로 완료된 만큼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국민의당 부산시당으로 본격 출범하기 위한 민생투어, 정책투어, 시민정책연구원 설립 등을 본격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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