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스마트워크플레이스’ 구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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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일하기 좋은 ‘스마트워크플레이스’ 구축 진행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6.08.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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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시스템·제도 및 정책·근무환경 등 시너지 효과 통해 ‘일 문화’ 혁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스마트워크플레이스(Smart Work Place)’의 일환으로 변동좌석제를 적용한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변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대웅제약은 일하는 문화혁신을 위한 ‘스마트워크플레이스(Smart Work Place)’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의 스마트워크플레이스는 직원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형식이나 격식을 차리는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일하며 효과적·효율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스마트워크플레이스는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IT시스템 △제도·정책 △근무환경을 구축해 단순히 변동좌석제를 채택해 사무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일반적인 수준을 뛰어넘었다.

우선 PC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IT시스템을 지원하며, 직원들은 사내용 SNS(베어톡), 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주소록, DRIVE를 통해 사무실 밖에서도 소통 및 협업, 회의, 보고, 결재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유연근무제를 재택근무·탄력근무·부분근무·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제공해 직원이 자신의 여건에 맞게 근무 시간이나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회의·전화·외부미팅을 자제하는 ‘911집중근무’ 제도와 ‘회의 1일전 자료공유, 1시간 내 회의, 1일 내 회의록 공유’의 ‘111회의’를 통해 업무에 몰입하는 문화를 정착해나가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스마트워크플레이스’는 IT시스템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와 정책, 업무 환경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 대웅제약의 일하는 문화혁신”이라며 “임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인재 성장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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