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인근 20층 높이 아파트 930가구 건립
상태바
홍제역 인근 20층 높이 아파트 930가구 건립
  • 매일일보
  • 승인 2010.07.15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비즈] 서울시는 13일 제2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 홍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안에 따르면 이곳은 4만6814.8㎡면적에 건폐율 20.62%, 용적률 208.86%를 적용받아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6개동 930가구가 들어선다.

의주로와 인왕시장길 안쪽 주택가에 있는 이 일대에는 서측에 인왕초등학교가, 남측에 서대문세무서가, 남동측에는 현대그린아파트와 홍제원현대아파트가 인접해 있다. 3호선 지하철 홍제역과 인왕시장 유진상가가 인근에 있다.

단지중앙에 중앙광장과 함께 폭 30m의 공간을 두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단지중앙에는 20층의 고층을 건립하고 단지 외곽에는 10층 내외의 저층 아파트를 배치했다.

건축위는 인근 인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 등을 조건부로 걸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