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내비게이션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가 2분기 매출액 534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40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주) (대표 김진범)가 2년 만에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을 거두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특히 3D 내비게이션의 올해 2분기 매출비중은 55%로 지난해 38%에서 17%증가하면서, 3D내비게이션 출시 후 처음으로 2D 내비게이션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팅크웨어는 “3D 내비게이션 제품 판매 비중 확대, 2D 내비게이션의 지속적 제품 경쟁력 강화로 2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두 자리수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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