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법인 수와 변경건수가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상장기업수 711개 가운데 5.06%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전년도 3.56%에 비해 1.5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최대주주 변경건수도 총 45건으로 전년동기(29건)에 비해 55.17%(16개사) 늘었다.
또한 최대주주가 2회 변경된 상장사가 3개사, 3회 이상 변경된 상장사도 3개사나 있었다.
하이닉스, 티엘씨레저, 키스톤글로벌이 3회로 최대주주가 가장 많이 바뀌었고, 제일모직, 아티스, 쌍용자동차가 2회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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