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는 오는 20일 오픈하는 청량리역 롯데 복합쇼핑몰 1층 화장품 매장 첫 입점을 시작으로 연내 총 5곳 백화점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로써 LG생활건강은 ‘오휘’와 ‘후’, ‘숨’과 함께 총 4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백화점에 선보이게 됐다.
‘빌리프’ 매장은 약 11평 규모로 외국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동일한 수준의 입점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신사동 가로수 길에 ‘빌리프 팝업스토어’를 한 달간 오픈, 고객들이 화장품을 직접 써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용기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 1~6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허브 포뮬라의 클렌징 5종, 허벌 익스트랙트 토너 3종, 모이스쳐라이져 3종, 에센스 3종, 크림 3종, 아이크림 1종, 스페셜 제품 4종, 선제품 2종, 비비크림 3종, 마스크 6종, 바디라인 6종, 남성용 5종 등 44여 품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 나유정 LG생활건강 빌리프 MD는 “빌리프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허브 클리닉샵 네피어스의 허브 포뮬라를 그대로 담았다”며 “네피어스의 전문 허벌리스트가 직접 조제하고 처방한 원료를 사용해 더욱 차별화된 만큼 백화점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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