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5일 8월 내수는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과 신차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한 11만438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1~8월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94만1672대를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8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한 178만446대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생산은 수출 및 내수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28만2020대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8월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3.1% 증가한 275만9225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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