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SNI호텔신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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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SNI호텔신라 오픈
  • 안경일 기자
  • 승인 2010.10.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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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UHNW) 전담 점포인 SNI호텔신라를 7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장충동 호텔신라 6층에 위치한 SNI호텔신라점은 경력 10년 이상인 베테랑 PB 10명이 근무한다.

SNI호텔신라지점 심재은 지점장은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고액 자산가들의 특성을 감안할 때 특급호텔은 PB서비스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휘트니스센터 회원 및 기업체 CEO등을 주 고객으로 전용 랩 상품과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NI호텔신라는 지점이전을 기념해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We Only Think Your Money’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이시형 박사(힐리언스 선마을 대표)의 건강 강의를 시작으로, 케이원투자자문 권남학 대표, 브레인투자자문 박건영 대표, UBS자산운용 유병옥 본부장, 삼성증권 신동석 애널리스트 등이 강사로 나선다.

삼성증권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호텔내 지점인 호텔신라에 지점을 운영해 왔으며, 최근 초고액자산가 시장 공략을 위해 약 2개월간 인테리어 및 인력보강 등 리뉴얼을 거쳐 이번에 확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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