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세계 3대 티 브랜드 중 하나인 로네펠트 티하우스에서 세계대회 수상에 빛나는 플로랄 아티스트 김형학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형학은 독일을 포함한 세계 플로랄 대회에서의 수상으로 한국 대표 플로랄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특별히 이번 작품에 사용된 꽃은 회사 ‘아이온플라워’의 특수한 기술로 처리하여 생화에 가까운 상태로 백년 동안 색감과 질감이 유지 된다.
김형학은 코엑스에 설치한 의자 모양의 작품 ‘보는 방향, 보고 싶은 방향’을 통해 ‘인식과 소통의 방향’에 대한 미적 대화를 시도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 로네펠트 티하우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플로랄 아티스트
2005 금상, BUGA, 뮌헨, 독일
2011 대상,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2014 한국 대표, 아시아컵 플라워 디자인 대회
2015 금상, 국제 가든&플라워쇼, 일본
로네펠트 티하우스 개요
1823년 요한 토비아스 로네펠트는 당시 주로 항구에서 거래되던 Tea를 프랑크푸르트로 옮겨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도시에서 Tea의 거래가 활성화되며 높은 품질의 로네펠트 Tea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로네펠트의 고급스러운 맛과 향에 유럽 전체가 매료되었다. 로네펠트는 최상의 Tea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멈추지 않았고 200년이 지난 지금, 세계적인 명품 Tea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60여개국의 특급 호텔 및 리조트, 초호화 크루즈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특별히 로네펠트 티하우스에서 최상급 Tea와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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