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차례를 못지내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과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싱글족들이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 기획상품 '설음식 도시락'(480g, 4,000원)을 출시하고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2009년 추석 기획상품‘한가위 도시락’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한정판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한정판 도시락은 매 출시마다 40% 이상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설음식 도시락은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왕꼬치구이, 왕새우튀김, 소불고기볶음, 오미산적(전), 부추전, 취나물무침, 볶음김치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했다.
또한, 설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즉석사골떡국’(199g, 2,200원) 콤보세트를 함께 구매시 1,200원 할인 된 5,000원에 판매한다.
보광훼미리마트 이용상 상품본부장은 “명절 기획상품으로 선보인 한정판 도시락이 기대이상의 인기를 끌어 예년보다 더욱 푸짐하고 저렴해진 설도시락을 출시했다”며 “설연휴동안 고향에 못가는 고객들에게는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장거리 이동객들에게는 즐거운 휴식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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