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콘텐츠 제작·게임 홍보·마케팅 실무 참여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1기를 오는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2013년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직접 넷마블 홍보, 마케팅 실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10기까지 총 87명이 수료한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외활동이다.마블챌린저로 발탁되면 넷마블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6개월 동안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마케팅 기획 △게임 리뷰 및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프로젝트 매니저(PM), 게임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의 멘토링 강의에도 참여한다.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매월 활동비, 넷마블 캐시 등을 지원하고,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료증을 발급한다. 향후 마블챌린저 출신이 넷마블에 지원하면 우대한다.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게임을 좋아하고 홍보, 마케팅, SNS 콘텐츠의 이해도가 높으면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넷마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고 있는 게임업계를 이해하고,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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