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맛있는 햇감자 드시러 오세요"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New Patato Festival)가 오는 4월 21일 전북 김제시 광활면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는 전국 최고의 시설하우스 감자 주산단지인 광활에서 간척지와 해풍 등 천혜조건에서 자란 햇감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이다.
해마다 4월에 개최되어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서, 광활햇감자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시식코너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감자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광활감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광활햇감자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간척지 토양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전국 봄감자중 단연 으뜸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광활 햇감자 수확시기가 다가오면 전국각지에서 구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신광식 축제위원장은 “이번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가 광활면민과 출향인들에게는 친목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지평선 광활햇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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