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일본 자위대는 지진과 쓰나미로 냉각 장치에 이상이 생겨 과열된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들에 더이상 헬리콥터를 이용해 물을 쏟아부을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마야마 입포 일본 방위성 대변인이 18일 밝혔다. 마야마 대변인은 자위대 소속 헬리콥터가 수 차례 바닷물을 공중에서 원자로에 투하한 17일과 같은 헬리콥터 운항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헬기를 이용한 공중 물 투하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17일의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에 헬기로 물을 투하한 것이 어떤 효과를 거두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뉴시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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