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6개월간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실무참여 활동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251270]은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1기 발대식을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마블챌린저는 넷마블이 2013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게임 홍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실무를 6개월 동안 경험한다.이번 11기 모집은 26대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0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11기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실무 체험 외에도 각종 사내외 행사, 실무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넷마블은 서포터즈들에게 매월 활동비와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에 지원하면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11기 마블챌린저 기장으로 선발된 박진욱 군은 “글로벌 게임인의 꿈을 꾸고 있는 제가 게임업계 최장수 대외활동인 마블챌린저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동기들과 함께 대학생들의 트렌디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즐거운 활동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배민호 넷마블 뉴미디어팀장은 “올해는 마블챌린저와 함께 넷마블 브랜드 웹드라마 등 다양한 바이럴 영상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며, 게임 인플루언서 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마블챌린저 활동이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들과 소통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으로 손꼽히는 마블챌린저는 1기부터 9기까지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중 게임회사에 취업한 비율은 49%에 달한다.마블챌린저 활동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여러 뉴미디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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