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뉴딘콘텐츠는 국내 최초 체험형 VR 공간을 운영하는 ‘예쉬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딘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가상현실(VR)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
VR 테마파크 VR ZONE을 운영하는 예쉬컴퍼니는 2016년 설립 이후 약 1년 만에 전국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VR 놀이공원, 1인칭 슈팅 게임(FPS), 승마, 보트, 공포체험 등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뉴딘콘텐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스크린스포츠와 VR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 문화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스크린스포츠와 예쉬컴퍼니가 운영하는 VR ZONE의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펍’ 오픈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멀티공간으로 계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예쉬컴퍼니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고 개발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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