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부산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부산저축은행그룹 김양(59·구속기소) 부회장에게서 서갑원(49) 전 의원에게 3000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 파악 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김 부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2008년 10월 전남 순천시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 별장 앞에서 서 의원에게 3000만원을 건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서 전 의원이 지역구인 순천시 한 아파트 사업에 거액을 투자한 점을 미뤄, 이 돈이 청탁 명목이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뉴시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철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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