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난 7월1일 복수노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삼성에 노조가 설립됐다. 무노조 상태이거나, '페이퍼노조'만 존재했던 삼성에 자발적으로 노조가 생긴 것은 처음이다. 삼성노동조합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에 노조설립신고를 마쳤다. 이 노조는 삼성에버랜드 직원 4명으로 구성됐으며 노동조합 위원장은 박원우(삼성에버랜드)씨가 맡았다. 부위원장은 조장희(삼성에버랜드)씨가 선출됐고, 김성환 삼성일반노조위원장은 상근 지도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선 12일 오후 7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승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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