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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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촌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총력’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8.07.1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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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복지영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올해도 논산시 양촌면이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 양촌면은 매월 1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날이라는 의미의 ‘이웃사촌 하나데이’를 운영하며, 주민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을 통한 선제적인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촌면 인적안전망은 행복키움위원 42명, 복지도우미(이장) 42명, 복지반장 145명 등 총2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인적안전망 요원은 매월 1일을 ‘이웃사촌 하나데이’로 정하고, 생활모니터링을 통해 상시적 안부확인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촘촘한 인적네트워크를 활발히 가동하고 있다.

또, 양촌면은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면민을 위해 월 2회 마을 회관을 직접 찾아가 전반적인 복지서비스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순 양촌면장은 “주민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 요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논산이 지향하고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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