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성장 지원 및 지원체계 효율화 노려
[매일일보] 서울시는 10월 서울산업통상진흥원에 가칭 지식산업지원본부를 출범,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지원은 지식산업 분야 '기술혁신 중소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과 '지원체계 효율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마련됐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서울시는 R&D 투자, 지식재산권 확보지원,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식산업 육성'이라는 큰 틀로 통합한다.
통합지원이 본격화되면 기업들이 '기술개발→특허확보→사업화 컨설팅' 등 상품화전까지 단계별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이를위해 서울시는 산학연 협력사업을 전 주기적 지원이 연계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종합 지원사업'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아울러 자원산업지원본부를 통해 서울시 지식산업 발전 3개 핵심요소인 ▲R&D투자 ▲지식재산권 확보지원 ▲비즈니스서비스산업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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