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 강동면(면장 변학규)은 강동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7일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의 후원을 받아, 열무, 오이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폭염에 취약한 강동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실시하며, 영동에코발전본부 직원들도 봉사에 참여해 강동면 주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강릉에코파워㈜ (사장 엄창준)은 강동면 23개 경로당에 스탠드형 선풍기 2대씩 총 46대를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했다.
변학규 강동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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