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이중근)는 지난 2일 지역주민을 위한 ‘한국마사회 탁구단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가 부산경남지역 지사의 문화교실 탁구 활성화 및 지역주민 레포츠 참여기회 확산의 목적에서 지난 7월 1차에 이어 ‘금빛 스매싱 시즌2’라는 슬로건으로 시행했다.
현정화 감독과 한국마사회 탁구단 선수들은 이날 부산동구지사를 찾아온 지역주민들과 탁구교실 회원 100여 명에게 탁구 개인레슨을 실시하고 시범경기에 이어 즉석 사인회와 기념 촬영도 함께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전국 30개 지사는 경마가 시행되지 않는 평일 지사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교실로 적극 개방해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부산동구지사 문화교실의 경우, 노래교실과 오카리나와 같은 음악분야는 물론 연필드로잉 등 미술분야, 한국무용과 요가 등 건강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 넓은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이며, 그 일환으로 문화교실을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하고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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