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단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 한 걸음 나아가 게임 시나리오 창작 부문의 장려 및 인재 발굴을 위한 등용문으로 활용되며, 게임 시나리오 부문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어 공모한다.
장편부문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에 응용 가능한 세계관, 스토리, 세력설정이 담긴 소설 형식의 시나리오가 해당되며, 단편부문은 장편의 시나리오가 필요하지 않은 FPS, 캐주얼, 모바일게임 등에 적합한 소재면 된다.
총 상금은 1억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장편부문은 금상 1500만원, 은상 1000만원, 동상 2팀에게는 300만원이 주어지진다.
단편부문은 금상 1000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2팀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2회 게임문학상은 1,2차 심사를 통해 10월 2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네이버 뉴스캐스트 '오늘의 문학' 코너를 통해서도 소개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학력,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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