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35분께 경북 구미 공단동의 한 섬유공장 내 기술연구동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연구동에 불이 붙어 건물 안에 있던 직원 7명의 사상자가 발생, 119구조대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중 5명이 치료 중 숨졌으며 2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긴급 투입, 오후 2시25분께 화재는 진압됐다.
소방당국 등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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