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매 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을 맞이하여 노래가 있는 문화쌀롱 <다시 찾은 내청춘>과 용인시청에서무료로 즐기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진행한다.
노래가 있는 문화쌀롱 <다시찾은 내청춘>은 처인홀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용인시문예회관 재개관 이후 명품 공연장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중‧장년층과어르신에게 추억의 가요와 그리운 가곡을 선사하기 위해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가수, 유명 성악가들의 무대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다시 찾은 내청춘>에는 ‘묻지마세요’, ‘백세인생’을 부른 베테랑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과 2010년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수상과 3옥타브를 넘는 기량과 아름다운음색 그리고 완벽한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김희정’이 함께 한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2시 20분 점심시간에 <정오의 문화디저트>가 용인시청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수지브라스앙상블’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수지브라스앙상블’은 국내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와 솔리스트 및브라스 연주자 5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등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시찾은 내 청춘>은 처인홀에서 전석 1만원에 관람 가능하다. 60세 이상어르신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용인시민과 재단 유료회원은 40% 할인및 10인 이상 단체 시 60%할인이 제공된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용인시청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 및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