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게임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 MBC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가 2일 액토즈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비긴어게임'은 글로벌 게임사 액토즈소프트가 제작 지원한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선 액토즈소프트가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산하 ‘아쿠아’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가졌다.
국내 최초 걸그룹 게임단인 아쿠아는 ‘케이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을 비롯해 ‘프로듀스 48’의 윤해솔과 김시현, ‘믹스나인’의 백현주,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아쿠아는 이달 중순 음원 발표 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긴어게임’은 추억의 게임부터 e스포츠 리그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연예계 소문난 게임 마니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게임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하고 실제 게임 고수와 대결도 펼치게 된다. 이날 밤 첫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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