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처리를 하던 경찰관이 전신주에서 떨어진 전깃줄에 감전돼 순직했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께 화천군 상서면 파포리 상서파출소 인근 도로에서 그랜저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사고 처리를 하던 배모(43) 경사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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