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처리하던 경찰관 감전사고로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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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처리하던 경찰관 감전사고로 순직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1.12.0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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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권희진 기자]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처리를 하던 경찰관이 전신주에서 떨어진 전깃줄에 감전돼 순직했다.

4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9분께 화천군 상서면 파포리 상서파출소 인근 도로에서 그랜저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사고 처리를 하던 배모(43) 경사가 감전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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