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대상 종가집은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한식뷔페 자연별곡과 브랜드 협업을 통해 매장 내 ‘종가집반상 존(Zone)’에서 공동개발 메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 포장김치 시장 1위 대상 종가집의 김치 기술과 자연별곡의 비법이 더해진 메뉴들로 이뤄졌다. 두 브랜드는 몇 달간 공동으로 메뉴 개발에 힘써온 결과 종가의 내림 솜씨와 자연별곡의 레시피를 결합한 합작품 △겉절이 △섞박지 △두부김치 △김치짜글이 4종을 선보였다.
겉절이는 종가의 손맛으로 갓 담근 신선함과 아삭함이 살아있는 김치이며, 섞박지는 큼직하게 썬 시원한 맛의 무김치로 종가집 숙성 비법이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낸다. 두부김치는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종가집 볶음김치와 두부가 조화로운 맛을 내며, 김치짜글이는 종가집 김치와 큼직하고 두툼한 돼지고기로 맛을 낸 자연별곡의 레시피가 만난 차별화된 김치 응용메뉴다.
종가집과 자연별곡은 지속적인 협업으로 새로운 시즌마다 특별한 김치 응용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한식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협업을 진행했다”며 “30여 년간 쌓아온 종가집 김치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접목한 자연별곡 특별한 메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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