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은 본사에서 가맹점주들을 초청해 자동화기기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르다김선생은 자동화기기 도입으로 인한 매장 운영 효율성 및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 이번 시연회에서 바르다김선생은 라이스 시트기와 김밥절단기, 키오스크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라이스 시트기는 시연회에 참석한 점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스 시트기는 김에 밥알을 일정한 두께로 고르게 펴주는 기계로, 김밥절단기와 함께 사용하면 김밥 한 줄을 만드는데 시간과 노동력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퀄리티 또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주문과 결제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고객 입장에서는 메뉴를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점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사람이 직접 처리하는 경우와 자동화기기를 통해 처리하는 경우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었다”며 “자동화기기가 매장 점원의 피로도를 낮추고 주문 처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점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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