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23일 오후 6시23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용하저수지에서 얼음 위에서 놀던 김모군이 얼음이 깨져 3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김군의 친구 A군 등은 "저수지 얼음 위를 멀리 가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얼음위에 올라가 앞으로 가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친구가 빠졌다"며 "저수지에 설치되어 있는 구명함에서 구명환을 꺼내 던졌으나, 친구가 잡지 못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사고발생 40여분 만에 김군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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