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효성은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해 소망 프로젝트 ‘브라보 마이 2012! (BROVE MY 201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효성 블로그 방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페이지에 새해 꼭 이루고 싶은 목표와 그 이유를 담은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회적기업 ‘삼분의 이’에서 만든 다이어리와 커피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삼분의 이’는 장애 아동 학교인 밀알학교에서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자폐 아동들이 미술 치료 수업 등을 통해 직접 그린 디자인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수익금의 대부분을 자폐아동을 위한 교육에 재투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삼분의 이’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현재 후원 중인 ‘클린마미’(세탁시설 운영으로 미혼모 자활 지원), ‘폴랑폴랑’(반려동물 양육법 교육, 유기견 보호) 등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효성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www.hysoungblog.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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