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충북 영동군 용산면 빙벽장에서 얼음벽을 타던 김모(44)씨가 15일 오전 9시58분께 80여 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 119구급대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땐 이미 김씨의 맥박이 없었다"고 했다. 빙벽장 관계자는 "김씨가 얼음 절벽을 내려가던 중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빙벽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주리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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