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22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포럼'에서 중국 현지에서 펼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중국사회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포럼'은 중국신문사와 중국신문주간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국가공상총국 등 중국 정부 주요기관들이 공동 참여하는 사회공헌 관련 포럼이다.
이 포럼에서는 중국 정부 고위 관료들과 주요 언론매체들이 모두 참여해 지난 1년간 중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기업들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국가개발은행, 중국석유화학 등 총 12개 업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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