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17일 오후 충남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국립공원 내 문수암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소방당국과 산림청, 공주시 등은 헬기 9대와 가용인력 300여명을 투입, 방화선을 구축하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연기가 바람을 타며 넓게 형성돼 헬기 등의 접근이 힘들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연기가 넓게 형성돼 헬기와 인력의 접근이 힘든 상태다"며 "연기를 중심으로 항공 진화를 실시 중이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의 30% 이상이 진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일몰 전 완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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