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특정일에 투자하는 방식 아닌 매일 가격변동성에 따른 투자방식
[매일일보 안경일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은 특허 받은 금융펀드 운용방법을 활용하여 지수형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분할매수> 펀드를 4월9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에 판매했던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1호> 펀드는 일정기간만 모집하는 단위형으로 설정되어 시기가 맞지 않는 고객이 투자하는데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추가형으로 설정되어 투자자가 원하는 시기에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동 펀드는 종합주가지수가 내릴 때 더 많은 금액으로 ETF를 매수하고, 오를 때 덜 사는 전략으로 운용되며 펀드 수익률이 5% 달성 시마다 수익 실현을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펀드는 분할매수를 통해 투자위험을 줄이고 정해진 목표 수익률 달성 시 매도를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며 ”향후 시장을 주도할 적립식 투자방법은 매월 특정일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매일 가격기준에 투자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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