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위원장 유근중)은 3일 오후 열린 단위노조대표자회의에서 '2012년도 임금교섭'과 관련,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16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18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노조는 ▲생존권 확보를 위한 9.5% 임금 인상 ▲고용불안을 초래하는 서울시의 감차계획 철회를 올해 교섭 핵심 목표로 정하고 사측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파업을 결의한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68개 단위 노동조합을 산하 조직으로 둔 서울지역노동조합으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98%가 가입돼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소연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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