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다음달 22일 캄보디아 20명을 시작으로 7~8월 총 8개팀 160명(청소년 142명·지도자 18명)을 파견한다.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필리핀·베트남·라오스 5개국에서 약 10일간의 봉사활동을 겸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9일 열리는 발대식 및 사전워크숍에서는 파견단 사전교육과 대표단으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지구촌을 변화시키는 한국 청소년의 위대한 꿈'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사전 교류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파견자 중 20% 이상 선발된 소외계층 청소년은 해당 경비 전액을 지원받고, 그 외 파견자는 편도 항공료 및 현지 봉사활동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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