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같은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모텔에서 성씨로부터 구입한 필로폰 일회분을 증류수에 희석시켜 투약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성씨와 하씨의 차량에서 필로폰 0.25g과 대마초 19.9g, 주사기 등을 발견하고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경찰은 필로폰과 대마초의 판매 및 구입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마약 공급책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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