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시의회·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 대대적인 비빔밥축제 및 전주시 홍보활동 전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주시가 국내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의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주시는 9일 ‘2019 전주비빔밥축제’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선기현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장과 김남규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승섭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전주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전주시는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이자, 가장 한국적인 맛의 도시에서 열리는 전주비빔밥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의 국제네트워크를 이용한 홍보에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남규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올해 열리는 전주비빔밥축제는 전주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멋진 여행,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정상택 전주시 관광산업과장은 “전주비빔밥축제를 글로벌 음식관광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주비빔밥축제가 지역을 넘어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