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시청 합동 석유제품 바로알기 캠페인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 21일 도로교통공단 대구면허시험장, 대구시청과 함께 안전환경 조성과 석유시장 자정능력 배양을 위해 가짜석유 근절 캠페인과 똑똑한 석유소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면허시험장, 대구시청이 참여한 가짜석유 근절 캠페인은 면허시험장을 찾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등을 대상으로 가짜석유 대응요령 안내와 함께 신고제도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똑똑한 석유소비자 양성교육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이 직접 주재하였으며, 석유제품과 안전을 주제로 △석유제품의 이해 △석유제품의 올바른 사용 △가짜석유의 폐해 등 석유소비자가 알기 쉬운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가짜석유 또는 적법한 용도에서 벗어난 연료의 사용은 국가세수 탈루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한다”며,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을 통해 안전환경 조성과 석유시장의 자정능력 배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공익단체 등과의 합동교육 및 가두홍보 등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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