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우린” 총 20만병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켜 서산국화축제 홍보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서산시가 지난 22일 ㈜맥키스컴퍼니 윤승진 팀장 등 임직원이 시를 방문해 소주병 보조상표 전달식을 갖고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를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서산국화축제 홍보 보조상표가 부착된 소주 “이제우린” 총 20만병을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시켜 제22회 서산국화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역의 산소소주“이제우린”으로 널리 알려진 ㈜맥키스컴퍼니는 대전 충청권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 10월 열린 제18회 해미읍성축제의 포스터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축제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윤승진 팀장은 “서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서산국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 최중만 위원장은 “㈜맥키스컴퍼니의 적극적인 홍보지원이 서산국화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국화축제는 내달 1일부터 10일간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미로정원, 한반도지도 산책로, 식용국화따기 체험, 문화예술공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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