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신둔도예촌역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남정리 366-5번지 일원 신둔도예촌역 인근에 114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0월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내 역사 주변은 평소에도 이용객들이 많아 불법주정차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작년 4월 부발역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신둔도예촌역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교통복지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둔도예촌역 주변은 평소에도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 민원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 이였으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마음 편히 주차할 곳이 생겨 역사 이용객의 교통편의 향상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장한 신둔도예촌역 공영주차장은 365일 연중무휴이며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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