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에 위치하고 있는 혜전대학교는 10일 TV조선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TV조선 경영 대상’ ‘교육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TV조선 경영대상은 교육경영부분 실무인재양성분야에서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혜전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경험기반 실무역량 교육모델(FO-CUP) 및 실질적인 소자본 창업(푸드트럭)'을 이용한 실습 프로그램이 높이평가 받아 선정되었다.
혜전대학교는 1981년 개교 후 간호·보건·호텔조리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 4만2502명의 실무형전문인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의 대학이다. ‘4P형 인재상’을 세우고 솔선수범하는 인재(Proactive Person),긍정적인 인재(Positive Person),협동하는 인재(Partnership Person),진취적인 인재(Progressive Person) 양성을 추구하며 변화와 도전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만큼 준비된 교직원과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상생해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교육부 후진학 선도대학 선정,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다양한 평가에서 인증·선정된 우수한 대학 이며, 190억원 이상의 국가보조금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더 좋은 실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고시 합격률도 전국평균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작업치료과 3년(2017~2019)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 치기공과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3개년 합격생 배출(2008, 2014, 2018) 등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혜전대학교 이세진 총장은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특화된 대학의 리더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찾아내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문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함께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