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출격한다.
지난해 3월 데뷔한 에버글로우는 1년 반 만에 처음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방문하게 됐다. 에버글로우가 어떤 무대와 입담으로 MC 유희열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료시킬지 궁금해진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다. 아이돌 그룹의 완전체 출연이 많지 않은 만큼, 에버글로우의 이번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에버글로우는 기존 무대와 또 다른 매력까지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전작 '아디오스'(Adios)와 '던 던'(DUN DUN)의 뮤직비디오가 모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이후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에버글로우의 저력이 다양한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라 디 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버글로우는 꾸준히 다양한 예능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데뷔 후 첫 OST로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스페셜 트랙 '렛 미 댄스'(Let Me Dance)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가 처음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1월 27일 밤 12시 4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