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안병일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가 제7대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사무총장에 취임했다.
안 총장은 명지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특별연구원,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집행위원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지난 25년간 청소년운동의 사회적·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NGO전문가다.
안 총장은 2011년 대통령 표창, 2014년 서울청소년지도상(서울시민상),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2018년 코리아베스트 의정대상(국회외교통일위원장상),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 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회스카우트연맹은 1983년 제11대 국회에서 발족돼 세계스카우트 국회의원 단체와의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국위선양을 위해 조직된 의원외교단체다. 현재 50명의 국회의원이 초당적으로 국내외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