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2020 미디어어워드' 신뢰성-유용성 1위…7년 연속 수상
상태바
JTBC, '2020 미디어어워드' 신뢰성-유용성 1위…7년 연속 수상
  • 강연우 PD
  • 승인 2020.12.10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이나는 클라스' 유료방송 콘텐츠 교양·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 수상
JTBC로고. 사진 제공=JTBC.
JTBC로고. 사진 제공=JTBC.

JTBC가 '2020 미디어어워드'에서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로 선정돼 7년 연속 해당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차이나는 클라스'가 받은 콘텐츠 우수상까지 더해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JTBC는 오늘(10일)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가 발표한 '2020 미디어어워드'에서 가장 신뢰받는 미디어, 가장 유용한 미디어 부문에서 각각 수상 매체로 선정됐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유료방송 콘텐츠 교양·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미디어어워드에서 JTBC는 신뢰성 부문 3.3501점을 획득해 1위 수상 매체가 됐다. 전년대비 0.12점 상승한 수치로 JTBC는 이 부문에서 2014년 이래 7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신뢰성 부문은 뉴스 및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 전문성, 그리고 선정적이지 않은지 여부를 두고 평가한다. 상반된 보도가 있을 때 해당 미디어를 우선적으로 참고할 것인지(준거성)에 대한 평가도 실시한다. 특히 JTBC는 준거성 항목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뉴스와 정보의 정확성, 신인도, 전문성 평가 항목에서도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다.

JTBC는 유용성 부문에서도 3.4098점을 획득하며 7년째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전년에 비해 평점이 0.05점 상승했다. 유용성 부문은 뉴스 및 정보가 다양하고 흥미로우며 신속하게 다뤄지는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지를 두고 평가한다. JTBC는 세부 평가 항목 중 뉴스 및 정보의 흥미성과 사회적 가치, 실생활에서의 유용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미디어어워드에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유료방송 콘텐츠 교양·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콘텐츠 평가항목인 작품성(8.8643), 화제성(9.000), 참신성(7.7571)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으며 최종점수 8.4486점을 기록했다.

'미디어어워드'는 바람직한 미디어의 상(像)을 고취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미디어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한 미디어를 평가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평가대상은 종합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5개 방송, 4개 종합편성채널 방송, 발행부수 기준 상위 6개 종합일간지, 방문자 수 기준 상위 1개 종합인터넷 신문 등 총 16개 미디어이며, 신뢰성(5개)·공정성(4개)·유용성(5개), 각 부문별 세부항목에 대해 5점 척도로 평가했다. 

영향력 평가방법은 주관식으로 1위, 2위, 3위 미디어 기재, 순위별로 3, 2, 1점 가중치 적용했다. 설문은 2020년 10월 27일에서 11월 29일 까지 진행 됐으며, 전국의 언론-미디어 학자를 대상으로 1, 2차에 걸쳐 모집한 미디어평가 조사패널 389명 중 369명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