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제작 참여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29일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로고젝터를 금산읍 하옥리 금산시네마 인근 3개소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 공모사업인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로고젝트 설치는 야간 통행 범죄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장소 선정에서부터 디자인, 문구 제작을 함께했다.
주민참여단은 이와 더불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함께 안전 취약지역을 살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작년 금산군 공중화장실 안심벨 작동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사항을 담당부서에 요청했고 여성·아동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대해 로고젝터 2개 설치 및 벽화를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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